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이달 6월부터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가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생활안전지도사는 실제 사고발생 사례 동영상을 보여주고 교통ㆍ화재ㆍ낙상사고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예방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다.
지난 18일 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 사고발생 사례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생활안전수칙을 꼭 지켜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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