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사업단은 지난 7일 성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을 초청해 ‘우수학생 소프트웨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지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중학교 영재 12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날 블록코딩과 로봇 프로그래밍, 3D 프린트, 드론 등의 교육을 받았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RC카 조종, 게임 형식의 코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천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은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대학생 등이 멘토로 참여하며, 총 28회에 걸쳐 1천683명의 고등학생이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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