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코머신은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코리아 2017’과 KOTR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또 행정자치부 주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도 얻었다. 코머신은 대한민국 대표 기계 또는 장비를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7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50억 원(수출 450만 달러 포함)의 매출을 올리고 4억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직원 8명을 모두 용인시민으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박은철 코머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함께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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