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이천(통영방향)휴게소가 주차장과 매장 내부에 최신식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과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모두 16대의 CCTV는 210만화소 이상 HD급 카메라로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사람의 얼굴도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앱으로 모니터링이 가능,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통영방향)휴게소 손용조 소장은 “고화질의 CCTV 전면교체로 그동안 발생했던 고객들간의 사소한 시비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야간 주차장 안전사고까지 철저한 모니터링 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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