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권 확보위한 지원 나서”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2015년 화성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특허출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 촉진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약 150여개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화성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벤처기업 개인사업자(단, 제조업에 한함)이고, 지식재산권 중 국내 산업재산권(특허 실용 신안 상표 디자인)에 한하여 총 출원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최대지원 가능금액은 국내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까지 지원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031-350-79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