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자구조 및 운영구조 시정 권고를 받은 양평지방공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9일 양평군과 양평지방공사에 따르면 지방공사는 최근 3본부 7개팀 69명의 조직구조를 4개팀 19명(비정규직 30명)의 구조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고 전공과 경력, 실력에 맞춘 팀원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 직원들의 마인드 개선 및 솔선수범을 위해 지난 8일 친절연습을 실시, 구성원들의 친절도 제고와 서비스 마케팅을 병행하고 내년부터는 직원들의 직급별 호봉제를 연봉제로 전환키로 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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