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이끈 노력 앨범 속으로”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 화보집 발간

양평군의 최근 2년간 선거활동이 추억의 앨범으로 제작됐다.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병직)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있었던 8개 전국동시지방선거와 9개 조합장선거, 경기도교육감선거, 학교선거 및 기타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사항을 그린 화보집을 발간했다.

 

화보집은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장선거, 국립대학의 총장선거를 비롯, 아파트 동대표 선거 등 각종 생활선거까지 함께하게 된 시점에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세부과정을 정리해 공직선거 및 각종 생활선거의 교본으로 활용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우리 곁에 있는 공기나 물처럼 선거관리위원회가 늘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담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공명선거 활동 사진은 물론, 입후보자간의 깨끗한 선거를 위한 공명선거 협약식, 투표 개표현황 등이 수록됨은 물론 학교 임원선거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각급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통한 전자투표방식인 투표시스템 체험기회 마련 사진 등이 수록됐다.

 

이밖에도 언론에 보도되지 못했던 선관위의 숨겨진 뒷이야기도 수록하는 등 선관위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 심병직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치뤄진 선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선거문화와 공명선거를 이루기 위해 쌓아올린 노력들을 추억의 앨범을 들쳐보듯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이 화보집이 선거문화를 생각해보는 홀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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