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오빈역’ 21일 개통

중앙선 수도권전철 오빈역사가 종합안전점검 등 시험운행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지난 해 말 국수~양평~용문(19.7㎞) 개통으로 수도권 전철시대를 활짝 연 양평은 오빈역사의 개통(개통식 24일)으로 주변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신역과 양평역 중간에 위치한 오빈역은 123억7천9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구간 열차 운행은 평일 상행선 오전 5시18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11시15분까지 총 80여회 운행되며 하행선은 오전 5시10분부터 오후 10시 58분까지 출퇴근시간대 20~25분 간격, 평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