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4일 ‘삶의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선교 군수, 박춘배 양평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노인교통봉사대 회원, 관계공무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주정차 안하기, 정지선 지키기,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안하기 등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고 기본적인 기초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삶의 행복 운동, 질서있는 양평’, ‘기초질서를 지킵시다’ 등이 적힌 피켓과 ‘스쿨존 법규위반, 내 자녀 생명위협’, ‘과속운전 No!, 불법주정차 No!’ 이라는 내용 등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를 이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 ‘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담당기관, 단체별로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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