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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돌발행동 "치마를 확 뒤집고… 이런 도발이라면 좋아요!"

승인 2013-03-17 14: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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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인터뷰 도중 '돌발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포스터 촬영장을 방문해 배우 김혜수와 오지호의 인터뷰를 했다.

이날 김혜수는 와인색 롱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리포터로 나선 김생민은 김혜수를 향해 '의상이 편한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수는 "나는 편한데 실례가 될까봐 그런다"며 치마를 휙 걷어 각선미를 드러냈다. 오지호와 김생민은 김혜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랐지만 김혜수는 "다리가 건강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 돌발행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돌발행동 역시 당당해", "김혜수 돌발행동 보는 나도 진짜 당황", "김혜수 돌발행동 섹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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