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식단 공개 "하루에 사과 반쪽+우유만? 살인적이네…"

살인적인 권리세 식단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MBC '위대한탄생' 출신으로 최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데뷔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리세는 소속사를 한 차례 바꾸고 2년 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에 합류, 데뷔 꿈을 이룬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권리세는 철저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식사를 겨우 사과 반쪽과 물, 우유로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새벽까지 타이트하게 이어지는 보컬과 안무 연습 등 가수 데뷔를 앞둔 혹독한 강행군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리세는 집에서는 2남 1녀 중 어리광쟁이 막내딸이지만 그룹에선 맏언니의 자리를 맡아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멤버들 사이에선 할머니로 통한다는 내용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새 숙소로 이사한 멤버들의 이야기와 딸의 데뷔 무대를 보기위해 일본에서 온 권리세 어머니의 모습 등 권리세의 데뷔 스토리가 공개됐다.

권리세 식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식단 진짜 살인적이네", "권리세 식단 예뻐진 이유가 있었구나", "권리세 식단 그래도 잘 챙겨먹고 활동해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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