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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음원 차트 재진입, "봄날 다시 들으니 또 설레네"

승인 2013-03-19 17: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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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음원 차트 재진입,  "봄날 다시 들으니 또 설레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계절곡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

19일 오후 멜론과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29일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버스커버스커의 데뷔곡 '벚꽃엔딩'이 다시 돌아온 봄을 맞아 1년 만에 차트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매 1년이 지난 곡이 실시간 차트에 재진입 했다는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다뤄지지 않는 한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벚꽃엔딩'은 계절 곡으로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버스커버스커 벚꽂엔딩 차트 재진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차트 재진입 정말 지금 딱 듣기 좋은 노래",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차트 재진입 날씨 좋은 날 이노래 들으면 설레",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차트 재진입 나도 다시 듣고 있는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올해 3월 신생 기획사 청춘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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