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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조정치 머리카락 부럽다고 하자… 정인 반응 "내가 덮어줄게"

승인 2013-04-09 23: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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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조정치 머리카락 부럽다고 하자… 정인 반응 "내가 덮어줄게"

가수 하림이 조정치 머리카락에 부러움을 표했다.

하림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정인과 함께 출연해 "가수 정인의 연인이자 하림과 같은 신치림의 멤버인 조정치의 머리카락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이날 하림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요즘 조정치가 잘 돼서 부럽다'고 말한 건 농담이다"라며 조정치를 부러워 했던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조정치랑 같이 헤어샵에 갔을 때 부럽긴 하다. 나와 달리 풍성한 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조정치의 머리카락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인과 함께한 라디오 인증샷에서 하림은 조정치의 머리카락이 정말 부러웠는지 정인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대신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림 조정치 머리카락 부러움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림 조정치 머리카락이 부럽다니. 가발 하나 맞추세요", "하림 조정치 머리카락 많이 부러웠나봐 정인 머리를 덮고 사진을 찍다니", "하림 조정치 머리카락 살아있는 컬을 좋아하는 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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