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열애설 부인, 이도영의 적극적 '원탁녀?' "헐… 절대 아니에요"

김보미 열애설 부인, 이도영의 적극적 '원탁녀?' "헐… 절대 아니에요"

배우 김보미가 이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보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실시간 검색어 올라 와서 '구가의 서' 때문에 검색어 올라간 건가? 하고 클릭했음. 헐 열애설 헐...절대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려 최근 불거진 이도영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앞서 이도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배우와 드라마 촬영 중 비밀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도영은 "원탁 테이블에서 앉아 촬영한 장면이 있었는데 평소 조신하던 상대 배우가 이불보가 쳐진 식탁 아래서 발로 내 다리를 걸고 손을 잡아 놀랐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내 딸 꽃님이'에서 이도영과 김보미가 원탁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이도영이 말한 비밀 연애 상대로 김보미를 지목했다.

김보미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김보미 열애설 부인했다면 아닌 것일 것", "김보미 열애설 부인까지 하고 이도영은 미안하겠네", "김보미 열애설 부인 누리꾼들도 대단해 그 장면을 찾아내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보미 열애설 부인, 김보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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