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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웃다 울다'로 1년 만에 컴백 "노래들으며 나도 웃다 울었네"

승인 2013-04-11 18:5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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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웃다 울다'로 1년 만에 컴백 "노래들으며 나도 웃다 울었네"

가수 서인국이 '웃다 울다'로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서인국은 11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싱글앨범 '웃다 울다'를 전격 공개했다.

서인국 '웃다 울다'는 나일론 기타의 슬픈 선율 위에 담담한 R&B 리듬이 더해진 애절한 소울 발라드 곡으로, 서인국은 그간 들려주었던 리드미컬하면서도 달달한 보이스에서 벗어나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수록곡 '행복했을까'는 구혜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직접 가창에 참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인국은 '슈퍼스타K'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컴백무대를 가진다. 서인국은 타이틀곡 가사 내용인 '남자의 이별'을 주제로 첫 번째 주 음악방송 무대마다 모두 다른 무대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인국 '웃다 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웃다 울다 진짜 대박", "서인국 웃다 울다 듣다가 나도 웃다 울겠네", "서인국 웃다 울다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1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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