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다리 부상 "칠칠맞게 다쳤네요" 스케줄 이어나갈 예정
지드래곤 다리 부상 "칠칠맞게 무대에서 다쳤네요" 팬심 '술렁'
빅뱅 지드래곤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빅뱅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공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공연 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 좋은 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라며 다리 부상 상황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길! 오늘 와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공연 뒤 다리부상에 대해 응급처치를 했으며, 향후 공연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다리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다리 부상 얼른 완쾌하길", "지드래곤 다리 부상 스케줄 계속 이어가다니 의지가 대단해", "지드래곤 다리 부상 많이 아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지드래곤 다리 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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