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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박재범 방송사고, 멈추지 않는 19禁 개그 "왜 안끝나?"

승인 2013-04-28 16: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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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박재범 방송사고, 멈추지 않는 19禁 개그 "왜 안끝나?"

가수 박재범이 방송사고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시즌4 10회에는 최근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컴백한 걸그룹 포미닛이 호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유머와 파격적인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포미닛의 가윤과 박재범은 '순결한 재범씨' 코너를 통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소개팅 자리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콩트가 끝이 났음에도 밴드음악이 들리지 않고 화면도 바뀌지 않아 박재범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재범은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왜 안 끝나? 밴드 어딨어?"라고 멘트를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재범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범 방송사고 당황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 "박재범 방송사고 SNL 출연 대박이었다", "박재범 방송사고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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