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드라마·댄스 두가지 버전 '매력 폭발' [영상 포함]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드라마·댄스 두가지 버전 '매력 폭발' [영상 포함]

티아라엔포의 타이틀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2편이 29일 동시에 공개됐다.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젠틀맨', '강남스타일'을 찍은 조수현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버전'과 인피니트, 로이킴 등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댄스버전' 총 2편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국민배우 최불암, 김수미, 그리고 허경영 총재, 배우 정운택, 야구의 신 양준혁, 다비치 강민경과 티아라엔포 멤버들이 출연한다. 뮤직비디오는 시골소녀들의 서울 상경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티아라의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을 통해 유니크한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전원일기'는 국악과 일레트로닉을 크로스 오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엔포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훌륭하고 뛰어난 악기가 많고 전통악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 국악과 일레트로닉을 크로스오버하게 됐다"라며 "또한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농촌의 정감 있고 풍요로운 모습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이라엔포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진짜 재밌다",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대박 났으면",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두가지 버전이나 제작했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사진=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코어콘텐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