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14살 차 꽃남·꽃녀… '로맨틱'의 절정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14살 차 꽃남·꽃녀… '로맨틱'의 절정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배우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가 벚꽃놀이 할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속 송승헌과 신세경은 벚꽃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은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벚꽃 청혼을 한 장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태상은 미도와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태상은 "우리 앞으로 이렇게 벚꽃을 몇 번 볼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이에 미도는 "인간 수명이 길어졌으니 한 200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태상은 "그럼 200번의 봄을 계속 이렇게 손잡고 같이 볼 수 있을까?"라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1년 내내 네 옆에서"라며 미도와 함께 하고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태상은 미도에게 "나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냐?"라고 벚꽃 청혼을 했다.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보니까 정말 두 사람 잘 어울려",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두 사람 정말 14살 차이 맞아?", "송승헌 신세경 벚꽃 청혼 인증샷 남자가 사랑할 때 잘 보고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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