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과거, 성유리 닮은꼴? "소싯적엔 그랬지 주름도 없고…"
'짝' 여자 2호 과거 사진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짝'은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7명의 남성 출연자들과 5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애정촌을 찾아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가 강사인 여자 2호는 여자 4호에게 과거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제작진이) 나 20살때 사진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왔다. 나 이때 별명이 성유리였다"라며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여자 4호는 "약간 느낌이 다르다. 이거 보정작업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여자 2호는 "폴라로이드인데 어떻게 작업하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4호는 "지금과 많이 다른 것 같다. 일단 피부 나 눈 밑 주름이"라고 지적했고 여자 2호는 "그러게 좀 (주사를) 맞아야할 것 같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짝 여자 2호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 2호 과거 정말 예뻤다", "짝 여자 2호 과거 그래도 성유리는 좀...", "짝 여자 2호 과거 세월이 야속하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짝 여자 2호 과거, SBS '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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