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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길거리 쇼핑·떡볶이 김밥까지 "소박하네"

승인 2013-05-02 17:1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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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길거리 쇼핑·떡볶이 김밥까지 "소박하네"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동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제시카 알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제이미 패트맄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앤더슨과 함께 한국을 찾은 제시카 알바는 도착한 뒤 간장게장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동대문 새벽시장을 찾은 그녀는 길거리 쇼핑을 즐기며 음식을 맛보는 등 소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에 국내팬들 역시 반가워했다고.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 4월 가족과 함께 극비리에 한국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완전 예쁘다", "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웰컴 투 코리아", "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다니 정말 멋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의 창립자 자격으로 1년여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녀는 오는 3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리는 'SDF 서울디지털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제시카알바 동대문 포착, 제시카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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