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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 공개 "아기 땐 정말 예쁜 줄 알았는데 크고 나니…"

승인 2013-05-02 20:5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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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 공개 "아기 땐 정말 예쁜 줄 알았는데 크고 나니…"

방송인 허수경이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허수경은 성우 성도순과 방송인 김승현을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도 전원주택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딸과 함께 카메라 앞에 앉았다. 그녀는 "아기 땐 정말 예쁜 줄 알았다. 아이가 크고 나서 옛날 사진을 보니 진짜 너무 못생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 별이를 제주도에서 학교를 보낼 생각이다. 자연에서의 삶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택했다"고 전했다.

허수경 딸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수경 딸 공개 진짜 많이 컸네요", "허수경 딸 공개 앞으로도 예쁘고 밝게 잘 자라길", "허수경 딸 공개 귀여워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허수경 딸 공개,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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