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켈리 사망, 사인은 '미궁' 약물 중독 추정… 부검 예정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Kris Kross)' 멤버 크리스 켈리(34)가 사망했다.
켈리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현지 경찰은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에 대해 약물 남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크리스 켈리 사망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켈리 사망에 전세계의 그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은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고 있다.
크리스 켈리 사망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크리스 켈리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 빨리 밝혀지길", "크리스 켈리 사망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켈리가 속한 그룹 크리스 크로스는 지난 1993년 발표한 싱글 앨범 '점프'로 유명세를 탔으며 1990년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크리스 켈리 사망,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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