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현재 18번째 임신중 '잉꼬부부 금슬 최고'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에버랜드는 '부부의 날'을 맞아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소문난 '장순이-장다리' 기린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90년 새끼를 처음 낳은 뒤 지금까지 총 17마리(한 차례 쌍둥이 포함)의 새끼를 출산했다. 이는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람바와 함께 세계 최다산 기린 공동 1위 기록이다.
장순이와 장다리는 현재 18마리 째 새끼를 임신 중이며 출산에 성공하면 세계 최다산 단독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에버랜드 측은 "현재 장순이가 임신 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신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우리 나라에 있다니",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금슬이 엄청 좋은가보네",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18번째 새끼도 무사히 순산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에버랜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