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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구 소감 "잘 못 던져 죄송해요" 턱돌이와 함께 '인증샷'

승인 2013-05-27 09: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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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구 소감 "잘 못 던져 죄송해요" 턱돌이와 함께 '인증샷'

배우 이해인이 프로야구 시구소감을 밝혔다.

이해인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넥센 파이팅. 턱돌이 파이팅. 공 잘 못 던져서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해인 시구' 사진 속 이해인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관중석에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넥센 히어로즈의 자줏빛 모자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해인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인 시구 괜찮아요 잘 했어요", "이해인 시구 몸매가 더 돋보였어요", "이해인 시구 소감도 애교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해인은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팬들을 만났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해인 시구, 이해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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