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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대학 시절 딱 한 번 연애해봤다"

승인 2013-06-04 10: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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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대학 시절 딱 한 번 연애해봤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나도 여자가 많아 보인다는 소문을 들었다. 성격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환은 "딱 한 번 연애를 해봤다. 방송에서는 처음 이야기하는데, 대학시절에 만나서 2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잦은 전지훈련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는 박태환은 "이별이 너무 무서웠다. 매달리기도 했는데 마음을 돌리기엔 늦은 것 같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왠지 마음이 짠해", "힐링캠프 박태환 몰랐는데 완전 매력있더라", "힐링캠프 박태환 좋은 사랑 만날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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