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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열애설 해명 "김수현과 워낙 친하다보니…지금도 연락한다"

승인 2013-06-27 19: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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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된 '구가의 서' 종영 인터뷰에서 김수현과의 열애 중이라는 일명 '찌라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수현과의 루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몰랐던 이야기다. 그런 게 있었나?"라고 되물어 소문 자체를 몰랐음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김수현과 친하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라며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구가의 서'를 촬영한 촬영장에서 김수현도 촬영해 봤고 그곳에 대해서 잘 아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줬다"라고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수지와 김수현은 KBS 2TV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고 이후 남녀 아이콘으로 각광 받으며 각종 CF 등에도 동반출연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수지 열애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수지 열애설 해명까지 하고, 팬들을 안도하게 하네요", "수지랑 김수현 친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휴식 후 차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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