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문신을 가리기 위해 테이핑을 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쳐' 무대를 선보였다.
3주 만에 음악방송에 컴백한 이효리는 핫팬츠에 검은 망사 스타킹, 등라인이 노출되는 상의로 과감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스카프로 머리까지 올려 복고풍 섹시미를 선보인 이효리는 '베드걸'보다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풍겼다.
특히 그는 민소매 의상을 입었으나 심의때문에 팔뚝 문신을 살색 테이프로 교묘하게 가려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테이핑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테이핑 덕지덕지 붙인 듯", "노출있는 의상 입을 땐 문신때문에 불편하겠다", "이효리 문신 궁금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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