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근황, 갑작스러운 유산에도 제자 챙겨… 팬들 '뭉클'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백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들어보세요. 유성은입니다 'Be OK'"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성은...성은이 노래 한 번 들어봐주세요. 이번 앨범 수록곡입니다"라고 덧붙여 제자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에 한 팬이 "누나 트윗 올라온 것 보니 기뻐요. 몸 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백지영은 팬의 글에 "걱정시켜 미안해요"라고 답해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한편 백지영은 임신 4개월차에 유산을 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백지영은 자택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백지영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하길 바랄게요", "백지영의 응원을 받았으니 유성은 앨범 대박날 듯", "백지영 근황, 일단 건강 잘 챙기세요! 회복되면 멋진 노래로 컴백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백지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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