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버전 '군인 꼭짓점 댄스'가 공개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FM병사 김수로가 100여명의 군인과 함께 '2013년 버전 신개념 꼭짓점 댄스'를 추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지난 주 방송된 대규모 남한강 도하작전에 이어 이번 주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체육대회에 응원전과 장기자랑이 높은 점수가 반영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김수로를 응원 단장으로 앞세워 100여명의 3중대원 군인들과 응원전 연습에 돌입했다.
응원 단장을 맡은 김수로는 특유의 리더쉽과 뛰어난 댄스 감각으로 군인들에게 꼭짓점 댄스를 전수했고, 모두들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특히 김수로는 "꼭짓점 댄스는 군인들과 함께 출 때가 제일 감격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 꼭짓점 댄스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요일은 역시 진짜 사나이", "김수로 군인 꼭짓점 댄스 공개도 하고, 옛날에 정말 좋아했는데", "따라 추고싶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