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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길거리 캐스팅 일화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더니…우리 회사?"

승인 2013-07-21 18: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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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데뷔 후 길거리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쿨 어택에 나선 박신혜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데뷔 후에도 헌팅을 당해봤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해봤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그는 "길거리 캐스팅도 당해봤다. 회사를 소개하며 '연예인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더라"라며 "그래서 거기가 우리 회사라고 말했다"고 인지도없던 무명 시절의 상황을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 길거리 캐스팅 일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완전 웃긴데?", "박신혜 길거리 캐스팅 비화 그래도 예쁘긴 예뻤나보다", "캐스팅 두 번이나 된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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