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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공식 입장 "앞으로 솔로로 활동하겠다" 팬들 '아쉬움'

승인 2013-07-22 18: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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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의 이센스가 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공식입장을 내놨다.

22일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의 계약해지 내용과 앞으로 자신의 행보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이에 앞서 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강민호 군은 더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밝혀 이센스의 계약해지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쌈디는 트위터에 "이게 센스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팀만 못하게 됐을 뿐이지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려 둘의 사이는 변함없음을 알렸다.

이센스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슈프림팀은 못보는 거예요?", "각자 솔로로 음반을 가지고 나오겠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 "실력은 여전하니 앞으로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센스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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