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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제작발표회 "김재욱, 소이현에 옥택연까지?" 기대감 '고조'

승인 2013-07-24 11:4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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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에서는 tvN '후아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인 김재욱, 소이현, 옥택연 등이 참석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여자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연출을 맡은 조현탁PD는 "호러, 멜로, 코미디 등 여러가지가 버무려져 있다.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각 인물들의 캐릭터다. 작품을 볼 때 캐릭터 안에 배우들의 실제 모습을 은밀히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후아유'는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후아유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된다", "여름에 알맞는 호러물! 본방 사수",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후아유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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