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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설 해명, 수입차 B사 사장이라는 소문에… "사장은 아니다"

승인 2013-07-24 14:0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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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박형식이 출연해 "재벌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형식에게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AM의 정진운과 함께 ‘3대 재벌돌’로 불리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아버지가 수입차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장이 아니고 임원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료 광희는 "박형식을 띄워주려고 했는데 우리 사이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없어서 B사 임원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게 사장님으로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덧붙여 박형식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박형식 재벌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해가 있었나 보네", "아버지 곤란하셨겠다", "사장이 아니라도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형식 재벌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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