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3cm까지 자라는 세계 최대 전갈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대 전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사람의 손등을 덮을 만큼 크기가 큰 전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전갈의 이름은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로 최대 23c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한 남성이 커다란 집게발과 길다란 꼬리를 가진 무시무시한 전갈을 손등에 놓고 관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한편 이 전갈은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으며 손이 별로 안 가 먹이만 잘 주면 5~8년은 산다고 전해진다.
세계 최대 전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걸 키운다고? 난 못 해", "보기만 해도 몸이 경직되는데…", "저 전갈 한 마리 키우면 도둑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 최대 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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