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 오리진 번들' 이벤트가 게임 유저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PC게임 유통사 오리진은 게임 기부사이트 험블과 함께 '험블 오리진 번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기부를 통해 게임을 구매한다는 데 있다. 최소 기부 금액인 1달러로 EA사의 데드스페이스, 번아웃, 미러스 엣지 등 6개의 인기게임을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이 많으면 더 많은 게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수익을 미국 암협회, 적십자, 에이즈 재단 등에 기부한다고 밝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이벤트인 듯", "기부라는 방식이 독특하다", "나도 참여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험블 오리진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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