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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결혼, 다음달 1살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 축하 '봇물'

승인 2013-08-26 09: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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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판유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판유걸은 다음달 2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연극,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고 지난 6월에는 연극 '아버지'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판유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 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판유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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