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코너 '로비스트', 애교로 가격 50% 깎아… '大폭소'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로비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로비스트'가 전파를 탔다.

이 코너는 '대한민국 최고 협상가'라는 콘셉트로 박지선과 김민경이 아줌마 로비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선, 김민경이 혼을 빼놓는 애교 작전으로 10억 상당의 탱크를 5억원에 구매하기로 하고 이어 "탱크 700대 살 테니 비행기를 껴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밥먹으면서 보다가 뿜을 뻔 했다", "너무 웃겨서 배에 근육 생길 듯", "역시 박지선! 웃음 폭격 맞은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개그콘서트 새코너 '로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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