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세계 최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후난 성 창사 시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 '스카이시티' 기공식이 열렸다.
이 빌딩은 지하 6층, 지상 202층, 높이 838m에 이르는 건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할리파보다 10cm 가량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카이시티 측은 "기초 공사 기간을 제외한 총 건축 기간은 7개월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층 빌딩 착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중국! 저렇게 높은 걸…", "저렇게 높으면 우주에서도 보이려나?", "엄청난 높이네요. 가능한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 최고층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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