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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루시안, 115번째 신규 챔피언…궁극기 '빛의 심판' 게임팬들 '열광'

승인 2013-08-28 20:0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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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져 있던 롤 루시안이 공개됐다.

28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의 최신 패치를 통해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Lucian)'을 선보였다.

정화의 사도 루시안은 기본 지속 효과인 '빛의 사수'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 추격이나 견제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 꿰뚫은 빛은 대상을 관통해 일직선 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특성이 있어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는데 효과적이다.

타는 불길은 별 모양으로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해 대상에 표식을 남기고 이 표식으로 적을 공격할 경우 루시안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추격전 시 짧은 거리를 돌진하며 모든 둔화 효과를 제거하는 셈. 타는 불길과 연계해 이동 속도가 대폭 상승한 루시안은 적을 추격할 수 있으며 위험 상황에서 신속히 빠져나올 수 있다.

이와 함께 궁극기인 빛의 심판은 일직선상에 빛의 탄환을 쏟아 부어 첫 번째로 맞는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를 사용하는 동안 이동이 자유롭고 이동 중에도 처음 정한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롤 루시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기대했다", "롤 루시안 등장 기쁘다", "신규 챔피언 등장으로 롤 더 재밌어지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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