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이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전국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6%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끌리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감하게 하며 많은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정말 보다가 소리 질렀다", "주중원 너무 멋져", "주군의 태양 시청률 앞으로 쭉쭉 올라라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0%, MBC '투윅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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