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플래시', 출연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결국 '폐지'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폐지된다.

12일 MBC는 "오전 경영진 회의를 통해 '스플래시' 폐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녹화분이 한 차례 남아 있어 오는 13일에는 그대로 방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방송에 출연하던 이봉원, 샘 해밍턴, 클라라가 다이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스플래시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거리 측면에서는 좋았는데 역시 부상이…", "다이빙이 생각보다 위험하다 보니",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스플래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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