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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쪽잠, 다크서클이 발 끝까지…'거의 죽을 뻔'

승인 2013-09-12 17: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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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촬영 도중 쪽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거의 죽을 뻔(nearly di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공효진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장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촬영 대기 중 모습. 그는 의자에 앉아 턱을 괸 채 눈을 감고 쪽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네 자아낸다.

공효진 쪽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모르게 안쓰럽네요", "공효진 쪽잠 얼마나 피곤했으면", "쪽잠 자는 모습도 예쁘다", "요즘 주군의 태양 보는 재미가 쏠쏠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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