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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쁜남자' 첫 회 시청률 6.3%… "반등 가능성 충분"

승인 2013-11-21 11: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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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쁜남자' 첫 방송 시청률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20.6%)에 이은 2위 기록이지만 전작인 '비밀' 마지막회 시청률(18.9%)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지극히 평범한 김보통(아이유 분)이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에게 흠뻑 빠지는 모습과 독고마테 앞에 팜프파탈 홍유라(한채영 분)가 나타나 마테와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 전개될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남자 시청률, 좀 낮긴 하지만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직 첫 회니 괜찮아요", "드라마 재미있던데? 앞으로 본방 사수해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예쁜남자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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