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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영어, 현지인 못지않은 유창한 실력으로… "막힘 없이 술술"

승인 2013-11-30 15: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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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의 뛰어난 영어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 여행에 앞서 터키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짐꾼 이승기는 터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속시원한 해결책을 가져오지 못해 공항에서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때 윤여정이 나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버스와 지하철 시간, 요금까지 알아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영어, 엄청난 실력이네요", "막힘 없이 술술! 대단하다", "깜짝 놀랐어요. 문법까지 정확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여정 영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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