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가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투입할 슈퍼히어로 로봇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NASA는 영화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만든 '발키리(Valkyrie)'라는 이름의 롯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카메라와 음파탐지기, 레이저빔 라이더 등이 부착되어 있는데다 사람처럼 수많은 관절로 이뤄져 있어 인간과 비슷한 반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측은 짧은 배터리 작동시간 등 단점을 개선한 후 발키리를 우주로 보내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사람처럼 움직인다고?", "진짜 이런 로봇 만드는 게 가능한 거야?", "과학 기술이란 정말 놀라운 것인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NASA 슈퍼히어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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