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日서 최강창민과 덩실덩실 어깨춤 춘 이유는?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가수 존박의 어깨춤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한일전으로 진행되는 농구 경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코마자 체육관에서는 한일전 농구 대결의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각팀 선수들은 1천여명이 넘는 관중들의 앞에서 양보 없는 혈전을 펼쳤다.

특히 일본 슬램덩크팀과의 경기에서 존박은 어깨춤을 추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존박은 최강창민과 함께 시종일관 깨방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구진 표정과 온 몸을 들썩이는 절도 있는 동작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즐기는 듯 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경기에서 '짐승 존박'을 연상케 하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위기의 순간에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리는 등 공수에 있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귀엽다",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댄스 본능 살아나나요", "본방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의 신명나는 어깨춤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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