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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특별입국, 수천 명 팬 몰려 급히… "한류스타의 위력!"

승인 2013-12-22 17: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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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중국 공항에서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돼 화제다.

지난 21일 이민호는 중국 상하이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상하이 공항에는 팬과 일반 시민들이 몰려 공항의 요원이 총출동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또한 베이징 공항에서도 이민호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있어 베이징 공항 측은 사고 방지를 위해 이민호를 일반입국이 아닌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하며 VIP 통로를 이용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북경 잘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인사는 못 했지만 모두의 안전을 생각해야죠! 마중 나와줘서 고마워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특별입국, 한류스타의 위력!", "역시 이민호! 레벨이 달라", "엄청난 인기네요.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는 것도 머지 않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민호 특별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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