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가 시청률이 20% 돌파를 앞두고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8%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정태호 김영희의 '끝사랑'이 첫 선을 보였으며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코너에는 배우 오만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BC '일밤'은 12.6%,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일요일은 개콘이구나", "개콘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와 시청자가 뽑은 올해 프로그램 다 됐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콘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 21일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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