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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연예계 최고 부자 언급… "500억 기부한 사람은?"

승인 2013-12-24 00: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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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연예계 최고 부자로 원로배우 신영균을 꼽아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윤태영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MC들의 "연예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 박물관도 하시고 500억 정도 사재 기부해서 예술재단도 만드셨다. 어마어마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한류스타들도 많지만 드러난 것이 아니고 소문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태영이 꼽은 연예계 최고 부자 신영균, 굉장한 분이시군요", "기부로 500억?", "놀랍다. 좋은 일 많이 하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태영 신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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